검체 전처리부터 핵산 추출, 등온 증폭, 정량까지 디스크 하나로 자동 수행하는 원심 미세유체 시스템을 KAIST 연구진이 개발해 Biosensors & Bioelectronics에 발표했다.
이 시스템의 디스크는 두 모듈로 구성된다. 한쪽은 계단 희석된 표준시료를 증폭해 디스크 위에서 자체 표준곡선(calibration curve)을 생성하고, 다른 쪽은 세포 용해·핵산 추출·등온 증폭을 수행한다. 별도 장비나 수작업 보정 없이 '자가보정 정량'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분자진단의 손이 많이 가는 정량 과정을 통째로 자동화한 설계로, 현장검사(POCT)와 중소 검사실의 분자진단 접근성을 높일 기술로 주목된다.
논문 제1저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라겸(RaKyeom Kim) 연구원이다.
출처: Biosensors & Bioelectronics (DOI: https://doi.org/10.1016/j.bios.2026.118971)
※ 본 기사는 PubMed에서 검색한 논문 초록을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세요. 지면 이미지는 병원사람들이 제작한 일러스트로 실제 저널 표지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