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기관삽관 상황에서 간호사의 역할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지만, 학부 교육과정에서 체계적인 삽관 간호 교육은 드물다. 이 공백을 혼합현실(MR) 시뮬레이션으로 메우려는 무작위대조시험(RCT) 결과가 국제 간호교육 학술지 Nurse Education Today에 실렸다.

연구진은 몰입감 있는 임상 환경을 재현하는 MR 기반 기관삽관 간호 시뮬레이션(MRIN)을 개발하고,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대조시험으로 교육 효과를 평가했다. 가상 환경과 실제 술기 훈련을 결합한 MR 방식은 기존 강의·마네킹 실습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교육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임상 시뮬레이션 교육에 투자를 늘리는 국내 간호대학과 병원 교육팀에 시사점이 있는 연구다.

논문 제1저자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문선희(Sun-Hee Moon) 교수다.

출처: Nurse Education Today (DOI: https://doi.org/10.1016/j.nedt.2026.1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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